日本による皇民化政策で奪われた言葉や文化を取り戻すため、朝鮮人たちが日本各地で設立し、文字通り心血を注いで維持、運営してきたのが朝鮮学校です。
言い換えれば朝鮮学校とは、脱植民地化と反レイシズムの具体的な実践といえます。
日本政府は支援する歴史的責任があるし、朝鮮人の民族教育権を手厚く保障することは、政府が敗戦後も継続して来たレイシズムに向き合い、排外社会を転換する契機になり得ます。
ですが政府は一貫して「朝鮮学校潰し」を続けてきました。
強制閉鎖や高校無償化からの排除はその典型です。
「上からのヘイト」は民間による朝鮮学校攻撃を激化させ、チマ・チョゴリ事件や京都朝鮮学校襲撃事件に代表される児童・生徒への暴力を誘発してきました。
老朽化した学校の改修資金をクラファンで募るのも、差別政策による財政逼迫ゆえです。
「公」の政策が子どもたちの学ぶ権利、安心安全な学校環境を侵害しているのです。
戦後補償や教育権の保障、税の再分配の観点からも、これらの改善は本来、政府や自治体が全責任を持つべきことですが、公は態度を改めるどころか、弾圧を強めています。
一方で、その時しかない、一回きりの子ども時代は過ぎていきます。事態は待ったなしなのです。
ぜひこの支援運動に連なってください。
子どもたちの学ぶ権利、基本的な人権を守ることは当然として、「他者を育む場」を市民で支援することは、「共生」という社会像を起ち上げることに他なりません。
差別と闘うことを「文化」と呼ぶのだと思います。「私たちの文化」を発信していきましょう。
‘우리의 문화’를…
저널리스트 나카무라 일성 님
일제강점으로 인한 황민화 정책으로 빼앗긴 말과 문화를 되찾기 위해 조선인들이 일본각지에 설립하여 말 그대로 심혈을 기울여 유지하고 운영해 온 곳이 조선학교입니다.
다시 말해 조선학교란 탈식민지화와 반 레이시즘의 구체적인 실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원해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으며, 조선인의 민족교육권을 정중히 보장하는 것은 정부가 패전 후에도 지속되어 온 레이시즘에 대항하고 배외사회를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일관되게 ‘조선학교 죽이기’를 지속해 왔습니다. 강제폐쇄나 고교무상화에서의 배제는 그 전형입니다. ‘위로부터의 혐오’는 민간의 조선학교 공격을 심화 시켜, 치마저고리 교복 사건이나 교토조선학교 습격사건으로 대표되는 학생 폭력을 유발해 왔습니다.
노후화된 학교 수리 자금을 펀딩으로 모집하는 것도 차별정책에 따른 재정 압박 때문입니다. ‘공’의 정책이 아이들의 배울 권리,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전후 보상이나 교육권의 보장, 세금의 재분배의 관점에서도 본래 이러한 개선은 정부나 지자체가 전적인 책임을 가져야만 하지만 공은 태도를 고치기는 커녕, 탄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그때 밖에 없는, 하나 뿐인 어린 시절은 지나갑니다. 잠자코 기다리고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
꼭 이 지원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아이들의 배울 권리, 기본적인 인권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고 ‘타자를 키우는 장’을 시민으로서 지원하는 것은 ‘공생’이라는 사회상을 일으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차별과 싸우는 것을 ‘문화’라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문화’를 알려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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